_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86 1층
_운영시간 10:00~20:30
주말 병원에 갔다가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
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
포케가 먹고 싶어서 찾아 보던 중, 샐러드 맛집이라는 보울스 발견!
비가 마구마구 올거라고 기상청에서 예고했어서
사람이 별로 없겠구나 싶었는데
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
사람들이 꽤 있었다.
메뉴는 6종류이고 나만의 샐러드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!
기본 구성은 샐러드+현미밥 or 샐러드만 선택 가능했고,
밥이 들은 샐러드를 먹고 싶었기에,
샐러드+현미밥을 선택했고 참치+연어가 들은 뉴욕보울을 주문했다.
뉴욕보울 11,900원
매장은 아담하지만 2인~6인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다양하게 있었다.
나는 혼자왔다 보니 인수가 작은 테이블은 꽉 차 있어서
6인테이블 구석에 앉아서 메뉴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렸다.
*혼밥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먹었다*
보울스는 샐러드 메뉴라서 주문하고
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나왔다.
메뉴가 나왔다는 소리를 들으면은
가지러 가야된다.
위에 연어+참치+현미밥이 얹어져 있고,
아래에는 샐러드가 깔려있었다.
맛은 나쁘지 않았고, 양도 많아서 좋았던 거 같다.
비빔밥도 그렇고 원래 비벼서 잘 먹질 않는데, 보울 같은 경우에는
전체적으로 비벼서 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.
덜 비벼서 그런지 소스들이 다 아래로 내려가서
샐러드를 먹을 쯤엔
눅눅하게 먹었는데,
신선한 채소들을 먹으려면 섞어서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게
방법이지 않을까 싶었다.ㅎㅎㅎ
내가 먹는 게 느려서 그랬을지도 모르고
여하튼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은
샐러드 맛집 보울스였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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